그 어떤 제재책동도 반미투쟁과 사회주의수호전에 나선 꾸바인민의 앞길을 가로막지 못할것이다

최근 꾸바의 반정부시위사태를 배후조종하고 사촉한 미국이 오히려 이 나라에 대한 새로운 제재책동을 개시하면서 소란을 피우고있다.

7월 22일 미재무성이 《평화적시위자》들을 탄압하였다는 구실밑에 꾸바혁명무력상과 내무성소속 특수작전려단에 대한 제재를 실시한다는것을 전격 공개한데 이어 같은날 미국집권자가 직접 나서서 이와 관련한 성명을 발표하였다.

그는 성명에서 이번 제재는 시작에 불과하며 꾸바인민들을 억압하는데 책임이 있는 개별적인물들에 대한 제재를 계속할것이라고 하면서 꾸바정부에 대한 압력을 강화할것이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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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중국《인권》모략선전의 능수 – 《휴먼 라이츠 워치》

얼마전 《휴먼 라이츠 워치》가 중국의 《강제송환》설을 또다시 내돌리며 반중국인권소동을 벌려놓았다.

《휴먼 라이츠 워치》로 말하면 국제인권단체의 간판을 들고 력대 미행정부들의 반중국《인권》소동에 적극 가담해온 극악한 《인권》모략단체이다.

올해만 놓고보더라도 이 사이비《인권》단체는 중국이 홍콩과 티베트, 신강위구르자치구에서 각종 형태의 인권유린행위를 자행하고있다는 모략자료들을 조작날조하여 류포시키면서 중국의 인권실상을 악랄하게 중상모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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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자국의 싸이버위협을 떠드는 미국과 서방의 비난을 견결히 배격

최근 싸이버안전문제를 둘러싸고 중국과 미국을 비롯한 서방나라들사이의 대립과 마찰이 더욱 격화되고있다.

19일 미국과 유럽동맹, 나토를 비롯한 서방세력들은 올해초에 있은 미국 《마이크로쏘프트》회사에 대한 대규모적인 싸이버공격의 배후에 중국이 있다고 비난하면서 일제히 규탄립장이라는것을 발표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중국은 미국과 서방의 비난을 정치적목적을 노린 또 하나의 대중국압박소동으로 락인하면서 중국에 대한 무근거한 중상을 즉각 중단할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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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의 장본인은 누구인가

예속과 굴종, 착취와 억압이 없는 사회에서 자주적인간으로서의 참된 삶과 존엄을 누리며 살아가려는것은 오랜세월 인류가 바라오던 숙원중의 숙원이라고 말할수 있다.

그러나 지금 세계도처에서 인간의 존엄과 권리를 무참히 짓밟고 사람을 물건처럼 돈으로 팔고사는 반인륜적이며 말세기적범죄행위들이 더욱더 성행하여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있다.

2013년 12월 유엔총회 제68차회의에서는 녀성들과 어린이들을 비롯한 인신매매피해자들의 상황에 대한 인식을 높여주고 그들의 권리를 도모할 목적밑에 7월 30일을 세계인신매매반대의 날로 정하였으며 모든 성원국들이 인신매매범죄자들에 대한 법적처벌을 강화하고 피해자들에게 보호와 방조를 제공해줄것을 호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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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티나인민의 정의의 위업은 반드시 승리할것이다

지금으로부터 28년전인 1993년,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40돐 경축행사에 참가하기 위하여 팔레스티나국가 대통령 야씨르 아라파트가 7월 26부터 28일까지 우리 나라를 공식방문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우리 인민에 대한 굳은 련대감과 각별한 우의의 정을 안고 우리 나라를 6번째로 방문하는 팔레스티나인민의 친선의 사절인 야씨르 아라파트대통령을 뜨겁게 환대해주시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야씨르 아라파트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하시고 그를 위해 오찬도 마련하시였으며 위대한 조국해방전쟁승리 40돐경축 열병식 및 100만 군중시위와 경축야회때에는 자신의 가장 가까운 옆자리에 그의 자리를 정해주시는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

위대한 김일성동지께 야씨르 아라파트대통령은 팔레스티나인민들의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의 마음을 담아 자기 나라의 최고훈장인 《팔레스티나 별훈장》을 수여해드리였으며 그이의 만수무강을 삼가 축원하여 선물을 올리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야씨르 아라파트대통령과 여러차례 담화를 하시면서 그가 혁명적신념과 의지를 더 굳게 가지고 견결히 투쟁하도록 고무해주시였다.

사실 팔레스티나가 이스라엘유태복고주의자들을 상대로 힘겨운 싸움을 치르고있는 때에 동유럽사회주의가 무너져내리자 아라파트대통령은 신심을 잃고 미궁속을 방황하는 심정이였다. 김일성동지께 꾸드스를 수도로 하는 팔레스티나국가창설을 위한 투쟁앞에 조성된 사태를 말씀드리는 아라파트대통령의 얼굴에는 바로 이러한 위구와 불안이 력력하였다. 김일성동지께서는 그의 심정을 헤아려보시고 동유럽사회주의나라들이 자기의 존재를 끝마쳤다고 혁명하는 나라 사람들이 다 죽은것이 아니며 앞으로도 죽지 않을것이라고 하시면서 우리는 적들이 우리에게 덤벼들면 한사람이 남을 때까지 싸울것이다고 힘주어 말씀하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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