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은 재일조선동포들이 미제의 사촉밑에 조선인학교를 요람기에 없애버리려는 일본반동들의 파쑈적탄압을 분쇄하고 자주적인 민족교육권리를 고수하기 위하여 애국투쟁을 벌린 때로부터 75년이 되는 날이다.
1945년 8월 일제가 패망한 이후 재일동포들은 자녀들에게 우리 말과 글을 배워주어 그들을 민족의 넋을 지닌 조선사람으로 키워내기 위하여 피땀으로 푼전을 모아 도처에 국어강습소들을 일떠세웠다.
그후 이러한 국어강습소들이 점차 학교로 발전하여 1948년초에는 조선학교의 수가 수백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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