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종 및 문화말살의 주범은 누구인가

최근 유엔인권리사회 제50차회의에서 녀성폭력문제담당 특별보고자의 보고서토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에서 여러 나라들은 미국, 카나다, 오스트랄리아를 비롯한 서방나라들에서 토착녀성들과 소녀들에 대한 인권침해가 성행하고있는데 대해 지적하면서 유엔인권리사회가 이에 주의를 돌릴것을 호소하였다.

세계인권선언 제2조와 토착민권리에 관한 유엔선언 제22조 1, 2항은 사람은 인종, 피부색, 성별, 언어, 종교, 민족적 및 사회적출신에 관계없이 모든 권리와 자유를 가지며 국가는 모든 형태의 폭력과 차별로부터 토착민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인권을 보장하여야 한다고 규제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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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를 겨냥한 미국의 대아프리카압박소동

최근 미국회 상원에서는 아프리카에서 로씨야의 군사 및 경제활동들을 감시한다는 구실밑에 이른바 《아프리카에서의 로씨야의 적대적활동》에 대처할데 대한 법안이라는것을 심의하고있다고 한다.

법안은 아프리카나라들과 로씨야사이에 진행되는 협조활동을 미국의 목표와 리익을 침해하는 행위로 규정하고 로씨야를 지지하는 아프리카나라 정부들과 관리들에게 책임을 따져야 한다는 내용을 포함하고있다.

이 법안에서 미국이 추구하는 진짜 속심이 무엇인가는 상기 법안을 발기한 미국회 하원 외교위원회 공화당출신 의원이라는자의 발언을 통해 명백히 알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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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잠비끄의 독립과 함께 흘러온 력사적인 친선관계

6월 25일은 모잠비끄독립 및 공화국창건 47돐인 동시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모잠비끄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47돐이 되는 날이다.

모잠비끄의 독립절과 조선과 모잠비끄사이의 외교관계설정일이 같은데는 깊은 사연이 있다.

한없이 숭고한 국제주의적의리를 지니신 위대한 김일성동지께서는 1960년대부터 식민주의자들을 반대하여 힘겨운 투쟁을 벌리고있던 모잠비끄해방전선당과 모잠비끄인민의 투쟁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고 그들에게 물심량면의 사심없는 지지성원을 보내주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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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라오스친선관계사를 더듬어

6월 24일은 조선과 라오스사이의 외교관계설정 48돐이 되는 날이다.

이 뜻깊은 날에 즈음하여 조선과 라오스 두 나라 인민들은 사회주의위업을 위한 공동투쟁속에서 진실한 혁명적의리와 동지적우의에 기초하여 맺어지고 강화발전되여온 쌍무친선관계사를 감회깊이 돌이켜보고있다.

외교관계설정후 지난 48년간 두 나라는 복잡다단한 국제정세속에서도 정상적인 고위급대표단래왕과 여러 분야에서의 효률적인 협조, 국제무대에서의 적극적인 지지협력을 통하여 친선협조관계를 부단히 강화발전시켜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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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민들의 처지는 무엇을 보여주는가

최근 유럽나라들속에서 우크라이나피난민들에 대한 배척기운이 날로 높아가고있다.

우크라이나사태발발직후 유럽동맹은 우크라이나피난민들의 동맹내에서의 자유로운 이동보장과 거주권, 로동권 등 사회적복지권리들의 즉시적인 부여를 골자로 하는 《림시보호지침》이라는것을 채택하고 이를 《력사적인 결정》으로 광고하였다.

이에 따라 많은 유럽나라들이 우크라이나피난민들을 대대적으로 받아들이고 숙소제공, 직업소개, 보조금지불, 무료운행보장 등 그들에 대한 지원에 극성을 부리면서 수리아피난민사태때는 물론 지금까지 볼수 없었던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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