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방위백서》는 침략백서이다

일본방위성이 최근에 발표한 《2022년 방위백서》에서 《안보위협설》을 대대적으로 늘어놓았다.

지난해에 이어 또다시 우리 나라를 저들의 안전에 대한 《중대하고 절박한 위협》으로 걸고들었는가 하면 중국과 로씨야에 대해서도 《안전보장상 강한 우려》, 《절대로 용서해서는 안된다.》고 비난하였다.

일본이 해마다 《방위백서》를 발표하면서 빠짐없이 《주변위협》을 고취하는 기본목적은 가해자가 피해자로 둔갑하여 저들의 군사력증강책동을 합리화하자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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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설속에 비낀 미국의 세계제패전략

지난 12일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볼튼은 CNN과의 인터뷰에서 자기가 다른 나라들의 정변시도를 도왔다고 실토하였으며 16일에는 그에 대해 정당화하면서 무엄하게도 우리 제도의 《전복》에 대해 망발하였다.

독사의 혀끝에는 언제나 독이 묻혀있는 법이지만 그래도 세계《인권표준국》의 정부요직을 지낸적있다는 그의 독설은 국제사회의 경악을 자아내고있다.

베네수엘라의 한 정부관리는 볼튼의 이번 망언을 정신병자의 넉두리로 비난하였으며 미국내에서도 정부요직을 력임한 자가 다른 나라의 정변계획을 도왔다고 자랑한것은 정신이상이라는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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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헌법개정을 경계하여야 한다

일본에서 지난 10일 진행된 참의원 의원선거결과 개헌세력이 국회의석수의 3분의 2이상을 차지하였다.

이번 선거결과를 놓고 외신들은 일본의 헌법개정이 더욱 가속될것이라고 일치하게 평하고있다.

선거후 일본수상 기시다는 《개헌안을 국회에서 빨리 발기하겠다.》고 력설하며 헌법개정을 다그치려는 의향을 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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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지위를 노리는것은 망상이다

일본이 유엔안보리사회 상임리사국이 되여보려 무진애를 쓰고있다.

일본은 1990년대부터 상임리사국이 되는것을 외교정책의 최중요목표로 내세우고 그 실현을 위해 끈질긴 《노력》을 기울여왔다.

세계평화실현에 《공헌》한다는 달콤한 회유로 국제사회에 추파를 던지며 돈주머니를 흔들었는가 하면 상전인 미국의 지지와 협조를 구걸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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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진수한 호위함의 이름은 무엇을 말해주는가

얼마전 일본이 해상《자위대》의 신형호위함진수식을 또다시 벌려놓았다.

군사력증강에 박차를 가하기 위한 책동의 일환이라는것은 더 론할 여지도 없다.

스쳐지날수 없는것은 호위함의 이름을 이번에도 태평양전쟁에 참가하였다가 침몰된 경순양함을 련상케 하는 《야하기》호로 명명한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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