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헌법》개악은 전쟁헌법조작이다

일본반동들이 헌법시행 75년이 되는것을 계기로 《국제환경의 변화》, 《국민의 활발한 론의》에 대해 운운하면서 현행헌법을 개악할 흉심을 로골적으로 드러냈다.

수상 기시다는 3일 도꾜에서 진행된 공개헌법토론회에 보낸 비데오통보문이라는데서 《시대에 어울리지 않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정해나가야 한다.》, 《사회가 크게 변화되는 지금이야말로 개헌에 계속 도전하여야 한다.》는 립장을 밝혔다.

특히 헌법 9조에 《자위대》를 명기하는 안에 대해서는 《매우 현대적인 과제》로서 조기실현이 요구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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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왜 우크라이나사태의 장기화를 꾀하는가

우크라이나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복잡한 국제적문제들이 산생되고있다.

세계경제가 불경기에 빠져 허덕이고 호상존중과 평등을 기초로 하는 국제관계가 허물어지고있으며 이로하여 진보와 반동사이의 첨예한 대결구도가 형성되고있다.

이러한 사태를 적극 조장하고 고조시키고있는 장본인은 다름아닌 미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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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천만한 전쟁가담행위

최근 일본정부가 로씨야에 대한 제재를 확대하는 한편 우크라이나에 방독면, 보호복과 함께 무인기도 제공하기로 결정하였다.

무인기제공을 둘러싸고 일본국내에서는 우크라이나지원을 구실로 야금야금 전쟁에 가담하려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울려나오고있다.

무인기제공이 그토록 예민한 문제로 되고있는것은 오늘날 현대전에서 무인기의 역할이 중시되고 그 운용범위가 확대되고있는것과 관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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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을 기만하는 간교한 《명칭변경》놀음

얼마전 일본 자민당의 안전보장조사회가 《전수방위》의 명칭과 해석변경에 대한 론의판을 벌려놓았다고 한다.

여기서는 《전수방위》에 대해 《<필요최소한도의 범위>로써는 억제력으로 되지 않으며 국민을 지킬수 없다.》는 주장과 함께 《자위를 위한 공격》도 포함하는 《적극방위》로 명칭을 변경해야 한다는 안이 제기되였다.

《전수방위》란 전쟁의 포기와 교전권의 부인 등을 제창한 헌법 9조에 따라 일본정부가 《방위정책의 근간》으로 표방해온 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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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호도 용납못할 야스구니진쟈참배놀음

봄철대제를 계기로 군국주의망령을 부르는 일본정객들의 야스구니진쟈참배와 공물봉납놀음이 또다시 벌어졌다.

21일 일본수상 기시다가 전임자들의 방식을 답습하여 야스구니진쟈에 공물을 봉납하였으며 전 수상 아베와 현 자민당 정무조사회장을 비롯한 군국주의광신자들이 저저마다 몰려가 참배놀음을 벌리였다.

야스구니진쟈는 극단한 야마도민족주의에 빠져 우리 나라를 비롯하여 아시아나라들에 대한 침략에 미쳐날뛰다가 준엄한 심판을 받은 도죠 히데끼와 같은 14명의 특급전범자들의 위패가 있는 침략전쟁의 상징, 군국주의의 상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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