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선적인 인도주의지원타령

얼마전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수리아에서의 정치 및 인도주의문제에 관한 회의가 진행되였다.

회의에서 미국대표는 저들이 지난 5월 수리아에 8억US$의 인도주의지원을 제공하기로 발표한데 이어 7억 5 600만US$를 추가지원하게 된다고 하면서 저들만큼 수리아주민들의 고통을 걱정하는 나라는 없으며 다른 나라들도 미국의 《모범》을 따라 더 많은 인도주의지원자금을 내라고 훈시질하였다.

참으로 가소롭기 그지없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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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의 《소행》인가

미국과 서방의 전방위적인 대로씨야제재가 초래한 에네르기난에 시달리며 추운 겨울을 어떻게 날가 하고 가슴을 조이고있는 유럽사람들에게 불안을 더해주는 폭음이 바다밑에서 울려나왔다.

9월 26일밤 발뜨해의 스웨리예와 단마르크의 전속경제수역 40~60m깊이의 해저에 부설된 《북부흐름-1》과 《북부흐름-2》가스수송관들의 3개 지선에서 폭발사고가 련발한것이다.

사건발생후 미국과 서방은 《고의적인 파괴행위》와 《강력한 대응》을 떠들면서 다짜고짜 로씨야에 혐의를 들씌우고있으며 로씨야는 자국과 유럽나라들사이의 반목과 대립을 격화시켜 어부지리를 얻으려는 미국에 의심의 초점을 모으면서 지탄의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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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기네친선관계발전에 쌓으신 불멸의 업적

10월 8일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기네공화국사이의 외교관계설정 64돐이 되는 날이다.

반세기이상에 걸치는 장구한 력사의 갈피를 더듬으며 우리는 기네와의 친선관계발전을 위하여 커다란 심혈과 로고를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불멸의 업적에 대하여 다시금 돌이켜보게 된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리 나라가 1958년 10월 독립을 갓 선포한 기네와 선참으로 국가관계를 맺도록 하시고 민족적독립을 수호하고 새 사회를 건설하기 위한 이 나라 인민들의 투쟁을 적극 고무해주시였으며 1970년 11월 식민주의자들의 침공을 반대하여 투쟁에 떨쳐나선 그들에게 아낌없는 지지성원을 보내주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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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나라들의 민족교육발전에 깊은 관심을 돌리시여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지금으로부터 39년전인 1983년 9월 27일 평양에서 진행된 제1차 쁠럭불가담 및 기타 발전도상나라들의 교육 및 문화부장회의에 참가한 부장들앞에서 《신흥세력나라들의 민족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하여》라는 력사적인 연설을 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연설에서 민족문화를 건설하기 위한 중요한 과업은 민족교육을 발전시키는것이라고 하시면서 민족교육을 모든 사업에 앞세울데 대한 문제를 비롯하여 교육사업발전과 관련한 구체적인 방향과 방도들을 밝혀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온갖 지배와 예속을 반대하고 자주적인 새 생활을 창조하기 위하여 투쟁하고있는 아프리카나라들의 민족교육발전에 특별한 관심을 돌리시고 물심량면의 지원을 주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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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문제를 통하여 본 서방나라들의 위선적인 행태

오늘날 자연환경의 급속한 파괴로 인한 태풍과 큰물, 폭염, 가물 등 날로 더욱 빈번해지고있는 이상기후현상은 인류의 생사존망을 엄중히 위협하고있다.

인류생존의 터전이고 요람인 지구의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은 어느 특정한 나라나 지역뿐만이 아닌 세계의 모든 나라들의 진정한 노력을 필요로 하고있다.

하지만 환경보호사업에서조차 저들의 리익만을 추구하면서 발전도상나라들의 요구를 외면하고있는 서방나라들의 위선적인 행태는 전세계의 실망을 자아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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